뉴캐슬에서 차량이 군중을 치어 10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NRL 결승전을 앞두고 Knights 팀 버스를 환송하기 위해 모인 팬들 사이에서 일어났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에 따르면, 5세 소녀가 중상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사고 당시 67세 남성도 중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현재 이 남성은 중증이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전해졌다. 존 헌터 병원은 다른 5명의 환자가 안정적인 상태이며, 3명은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현장에서 NSW 앰뷸런스 구급대원들에 의해 치료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사고를 일으킨 차량의 운전자가 18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되어 병원에서 필수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보조 커미셔너인 데이비드 와델은 이 운전자가 사고 전 비정상적으로 운전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와델은 "그들이 그곳에서 나와야 했다. 군중이 그들에게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운전자가 나중에 기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두 명이 더 탑승하고 있었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 장관인 야스민 캐틀리는 한 순간의 결정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며,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도로 장관인 제니 에이치슨은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1,000명 이상의 인파가 모여 있었던 만큼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는 토요일 오전 9시 30분경 뉴캐슬 링크 로드의 트랜스필드 드라이브 로터리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이 사건은 테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시장인 가빈 모리스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운전자가 Knights 팬으로 보였으며, 팀이 도착하기 직전 차량을 과속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차량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사고로 인해 뉴캐슬 링크 로드는 양방향 모두 차단되었으며, Knights 팀의 행렬 경로도 변경되었다. 경찰은 팬들에게 안전하게 지역을 떠날 것을 요청하며, 응급 서비스와 교통 관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 총리인 크리스 민스는 부상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고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말했다.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는 민스와 통화하며 연방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사고는 뉴캐슬 팬들에게 기쁨의 주말이 되어야 했던 시점에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응급 서비스와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있었다고 알바니지 총리는 덧붙였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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