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여 멜버른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지진은 토요일 새벽 2시 1분에 발생했으며, 진앙지는 멜버른에서 130km 동남쪽에 위치한 레온가타 근처로 확인됐다.
호주 지구과학(GEOSCIENCE AUSTRALIA)에 따르면, 이 지진은 지표면에서 약 10km 깊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진 발생 후 수천 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주민들은 집이 흔들렸다고 보고했다.
나르 워렌에 거주하는 브라이언 모를리(Brian Morley)는 페이스북에 "느꼈고 잠에서 깼다"고 작성했으며, 가필드에 사는 테레사 스티븐스(Theresa Stevens)는 "우리 집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또한, 프레스턴, 하이델베르그 하이츠, 비너스 베이 등 멜버른의 여러 지역에서도 지진이 감지되었다.
빅토리아주 비상 서비스(State Emergency Service)는 이번 지진이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기억하라는 "시의적절한 경고"라고 언급하며, 지진 발생 시에는 바닥에 엎드리고, 튼튼한 가구 아래로 숨고, 머리와 목을 보호하며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릴 것을 권장했다.
기상청(Bureau of Meteorology)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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