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호주 시드니에서 테니스 선수로 성장 중이던 한 원주율 여성은 경기 중 인종차별 발언을 경험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17세였던 그녀는 테니스 코치인 빅 에드워즈와 그의 가족과 함께 살며 테니스 꿈을 키우고 있었다.
그녀는 고향인 바렐란을 떠나 시드니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비서 과정을 수료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 그녀는 시드니에 위치한 원주율 재단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문화적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테니스에만 집중하기 위해 정치적 문제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려 했다.
그녀는 빅 에드워즈의 딸 트리샤와 함께 더블스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고, 경기 중 두 명의 나이 많은 여성과 대결했다. 경기를 승리한 후, 한 여성은 상대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며 그녀를 모욕했다. 이 발언은 그녀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녀는 즉시 친구인 이사벨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렸다.
이사벨은 그녀에게 즉시 재단으로 오라고 했고,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며 위로를 받았다. 이 사건은 그녀의 순진함을 깨뜨렸고, 그녀는 더 이상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경기 후, 빅 에드워즈는 뉴 사우스 웨일스 테니스 협회에 이 사건을 신고하고 공식적인 불만을 제기했다. 이후 그녀는 재단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1971년, 그녀는 윔블던 단식에서 우승하며 첫 원주율 여성 챔피언이 되었다. 그녀는 이 승리가 모든 원주율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후배 원주율 운동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어 했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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