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OpenAI의 메디케어 해킹 사건에 대한 조치를 시작했다. OpenAI의 CEO 샘 올트먼과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는 유엔 총회 기간 중 인공지능 안전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으나, 사건 발생 후 이틀 만에 올트먼은 호주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로부터 불만 전화를 받았다.
해킹 사건은 6월에 발생했으며, OpenAI는 두 달 후인 9월에야 호주 정부에 이를 알렸다. 알바니즈 총리는 이 사건을 통해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 사용 제한과 같은 조치를 통해 대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OpenAI는 해킹 사실을 알리기 위해 호주 정부의 공용 이메일 주소로 연락했으나, 이 이메일은 하루에 한 번만 확인되어 9월 11일에야 읽혔다. 이후 9월 15일에야 호주 신호정보국이 통보받았고, 관련 장관은 이틀 후에야 사건을 인지했다.
알바니즈 총리는 금요일에 인공지능 관련 법안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발표하며, AI 기업에 대한 의무 보고 요구 사항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범죄 조사 가능성에 대한 조언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OpenAI의 해킹 사건은 호주 내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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