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의 전 자유당 장관인 데이비드 엘리엇에 대한 불륜 의혹과 코로나19 규정 위반에 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조사는 반부패 위원회인 ICAC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된 여러 인물들이 증언하고 있다.
샤라간 마헤스와란은 ICAC에 출석하여, 부동산 개발업자 장 낫시프의 변호사로서 당시 엘리엇 장관에 대한 불확실한 불륜 소문을 언론에 보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1,000달러를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제안이 "진지한 제안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마헤스와란은 제안의 내용을 포함한 메시지를 로비스트 제레미 그린우드에게 보냈으며, 그 메시지에서 "농담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엘리엇 장관은 불륜 의혹과 코로나19 규정 위반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며, 여러 증인들이 이 주장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진술했다.
ICAC는 자유당 인사들이 낫시프 또는 그의 회사인 톱플레이스에서 200만 달러의 불법 기부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조사하고 있다. 그린우드와 차를스 페로테는 이러한 기부금이 정치적 결과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며, 엘리스는 해외로 이주하여 증언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낫시프는 베이루트에서 출석하여 자신이 "부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마헤스와란은 2020년에 엘리엇의 주소를 사설 탐정에게 제공하여 불륜 소문을 조사하도록 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이제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탐정이 엘리엇의 주소에서 관찰을 하도록 한 것은 호의였으나, 이후 1,000달러를 지급하여 다시 그 주소로 가서 사진을 찍게 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과정에서 마헤스와란은 그린우드에게 기자와의 이야기를 제안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는 "진지한 제안이 아니었다"고 다시 강조했다. ICAC는 엘리엇이 도미닉 페로테를 비판하는 내용의 전화 녹음이 우연히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도 밝혔으며, 이와 관련된 기록은 수정될 예정이다.
마헤스와란은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고 있으며, 이번 주 동안 ICAC에서 계속 증언할 예정이다. 그는 9주간의 공개 청문회에서 마지막으로 예정된 증인이다. ICAC의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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