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다 아던 전 뉴질랜드 총리와 남편 클락 게이포드가 시드니 북부 해변 지역의 디 와이(Dee Why)에서 5.3백만 달러에 주택을 구매했다. 이 거래는 해당 지역에서 올해 기록된 가장 높은 판매 가격으로 알려졌다.
아던 전 총리는 디 와이 지역의 부동산을 살펴본 후 이 주택을 구입했으며, 거래는 레인 앤드 혼 노던 비치스(Raine & Horne Northern Beaches)가 처리했다. 이 사실은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의해 처음 보도되었다.
아던 전 총리는 2023년 1월 정치 은퇴를 발표한 이후, 호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2월 그녀의 사무실을 통해 확인되었다. 그녀와 가족은 시드니 북부 해변 지역에서 열린 주택 공개 관람에 참석한 바 있다. 아던의 사무실 대변인은 "가족은 몇 년 동안 여행을 해왔다"며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뉴질랜드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가적인 이점이 있다"고 전했다.
아던 전 총리는 2017년 10월에 뉴질랜드 총리에 선출되었으며, 당시 37세로 세계에서 가장 젊은 여성 지도자가 되었다. 그녀는 또한 선출직 공직을 수행하면서 출산한 두 번째 여성으로 기록되었다. 퇴임 이후 아던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이중 펠로우십 역할을 맡고 있으며, 2019년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총격 사건 이후 온라인 극단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크라이스트처치 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경제 불황, 높은 생활비, 높은 실업률로 인해 시민들이 해외로 이주하는 현상을 겪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호주로 이주하고 있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