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 리그에서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상대로 10-1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는 SSG 랜더스를 12-6으로 이기며 8연패에서 벗어났다. SSG는 13연패의 위기에 처하며 구단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했다.

LG 트윈스의 압도적인 승리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는 홈런 4방을 포함한 17안타로 10점을 기록했다. LG의 선발 임찬규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거두었다. 타선에서는 오스틴 딘이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데뷔 후 100번째 홈런을 달성했다. 박동원과 박해민, 오지환도 각각 1홈런을 추가하며 LG의 공격을 이끌었다. KT의 선발 한차현은 5이닝 동안 10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키움 히어로즈의 연패 탈출

같은 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는 키움이 12-6으로 승리하며 8연패를 탈출했다. 키움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는 7이닝 동안 8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키움의 새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는 3회에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KBO 리그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SSG는 13연패에 빠지며 팀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앤서니 베니지아노의 고전

SSG의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허용하며 6⅓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했다. 베니지아노는 올 시즌 첫 6이닝 이상 투구를 기록했지만, 홈런으로 인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SSG는 베니지아노의 부진으로 인해 연패 탈출에 실패하며 구단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마무리

이번 경기를 통해 LG 트윈스는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였고, 키움 히어로즈는 연패를 끊으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SSG 랜더스는 최악의 상황에 빠지며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