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리그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12-6으로 이기며 8연패에서 탈출했다. 이 경기에서 키움의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는 뛰어난 투구로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케스턴 히우라는 KBO 리그 데뷔 첫 홈런을 결승타로 기록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선취점은 SSG가 가져갔다. 1회말 정준재의 안타와 최정의 적시 2루타로 SSG가 1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키움은 3회초 권혁빈의 2루타와 안치홍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서 히우라가 풀카운트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3-1로 리드를 잡았다.

알칸타라는 이날 7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허용했으나 3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4회와 5회에 타구에 맞고 붕대를 감고 던진 알칸타라의 투혼이 돋보였다. 키움은 7회에만 5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확실히 지었다. 김웅빈과 김건희의 솔로 홈런, 이형종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SSG는 7회말 오태곤의 솔로 홈런과 최정의 백투백 홈런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키움은 9회초 추가 4점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최주환의 2타점 적시타와 권혁빈의 중전 안타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키움 히어로즈는 시즌 21승을 기록하며 SSG와의 격차를 좁혔다. 반면, SSG는 구단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인 1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마무리

키움 히어로즈는 이번 승리를 통해 연패의 고리를 끊고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기회를 잡았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며 시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